Ordinary words
<보통의 언어들> 읽고 그림
This is personal work that I worked after reading <Ordinary words> written by Kim I-na.
본 작업은 김이나의 <보통의 언어들>을 읽고 그린 개인 작업입니다.
정체성 : 나의 본모습이 혼란스러울 때
<고막메이트>라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‘싱어송라이돌’ 정세운. (...) 그의 별명 중 하나가 ‘팀 정세운’인데, 녹화를 하며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가 했던 이야기가 마음에 담겼다.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갈 때, 음악을 만들 때, 또 부를 때, 라디오 DJ를 할 때 등의 상황에 따라 다른 자아가 있다고 했다. 누구나 겪을 수 있는, 특히 방송을 하는 음악인은 반드시 겪게 되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다. 그럼으로써 그는 결이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했다.
©2021 workingtree All rights reserved.
︎ Illustration : Seunghee Lee 이승희
︎ Octover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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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작업은 김이나의 <보통의 언어들>을 읽고 그린 개인 작업입니다.
정체성 : 나의 본모습이 혼란스러울 때
<고막메이트>라는 프로그램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된 ‘싱어송라이돌’ 정세운. (...) 그의 별명 중 하나가 ‘팀 정세운’인데, 녹화를 하며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가 했던 이야기가 마음에 담겼다.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갈 때, 음악을 만들 때, 또 부를 때, 라디오 DJ를 할 때 등의 상황에 따라 다른 자아가 있다고 했다. 누구나 겪을 수 있는, 특히 방송을 하는 음악인은 반드시 겪게 되는 정체성 혼란의 시기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결한 것이다. 그럼으로써 그는 결이 다른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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︎ Illustration : Seunghee Lee 이승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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